전체 글4 통화 긴축과 1981년~1982년 경기침체 정리 1979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으로 부임한 볼커는 케인즈학파의 견해를 따라 긴축적 화폐금융정책을 통해 당시 높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켜야 한다고 결정했다. 1979년~1980년의 통화긴축은 곧바로 실질이자율과 명목이자율의 상승을 가져왔으며, 실물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려서 1981~1982년에 실질 GDP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인플레이션도 낮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통화긴축에 따른 경기침체와 물가 수준의 하락은 명목임금 경직성 모형의 예측과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주는 여러 충격들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화폐금융정책의 여러 다른 충격들의 효과를 분리해 낼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만 1981~1982년 볼커의 통화긴축이 이자율 상승을 통해 .. 2021. 9. 3. 구매력 평가설에 대한 고찰 구매력 평가설이란 환율이 각국 화폐의 구매력, 즉 물가 수준의 비율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교역이 자유로운 사황에서 동일한 재화의 시장 가격은 유일하다는 일물일가의 법칙을 전제로 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완전히 동일한 종류의 사과를 생산하며, 이 사과의 국제 간 교역은 자유롭고 거래비용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고 하자. 우리나라에서 이 사과는 개당 1,500원에 거래되고, 미국에서는 개당 2달러에 거래된다. 그러면 원화의 달러화의 구매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일물일가의 법칙에 따르면 사과의 원화표시 가격인 1,500원과 달러화표시 가격인 2달러는 동등해야 한다. 즉 1,500원의 구매력과 2달러의 구매력은 사과 1개로 동등한 것이다. 이처럼 두 화폐의 구매력이 동등하다.. 2021. 9. 2. 금융기관 자산·부채 경기순응성 금융기관의 단순 레버리지는 총자산을 총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자기 자본에 비해서 부채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며, 금융기관의 위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에드리안과 프린스턴 대학의 신현송 교수에 의하면, 미국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레버리지는 경기변동에 따라 자산 가격 변동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기순응성을 보여왔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표적 투자은행인 리만브라더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베어스턴스, 골드만삭스와 시티그룹의 총자산 증가율과 레버리지 증가율이 뚜렷하게 양의 관계를 보여왔다. 우리나라 은행의 경우도 최근 들어 레버리지의 경기순응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일반으행 중 시중은행은 2001년 이후, 지방은행은 2005년 .. 2021. 9. 1. 새로 구입한 가전제품을 소개합니다 냉장고, 티비, 에어컨 구매시 꿀팁들 대방출하려합니다. 오프라인이 좋은지 온라인 구매가 좋은지도 공개 하겠습니다. 2021. 8. 29. 이전 1 다음